"먹튀"와 `먹튀사이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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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와 `먹튀사이트` 알아보기!

알파치노 0 7,296 2021.08.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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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와 `먹튀사이트` 알아보기!


속어이자 약자의 일종으로, ‘먹고 튀다'의 준말이며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거나 이익만 챙겨서 떠나는 경우를 말한다.


국립국어원은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 사전에는 등록되어 있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이 대표적인 예다.


'먹튀'라는 단어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건 1996년 10월 13일에 나온 동아일보의 한 기사며 그 이전에 먹튀라는 용어를 탄생하게

한 인물은 LG 트윈스의 투수였던 이정길이다.


한국프로야구에서 FA 제도가 시작될 무렵 최초의 FA 계약 선수들이 팬들과 구단의 기대와는 달리 높은 연봉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여 주면서 비꼬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속어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뉴스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인 어휘로 자리잡았다. 


문자 그대로라면 먹고 튀어야 먹튀가 되는 것인데, 최근에는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저조한 성적을 받는 시기에는 먹튀, 튀고 나면

먹튀 탈출이라는 식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사설 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미니게임사이트, 슬롯사이트및 해외에이전시들도 우우죽순 생겨나고있다.


처음에는 환전처리를 잘해주다가 사이트 경영이 어려워지면 환전처리를 해주지 않느 사이트가 생겨났다.


요즘은 처음부터 입금한 원금도 돌려주지 않는 사이트들도 많아지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아무 사이트나 가입해서 입금하는 것은 위험하니 철철히 먹튀사이트 검증한후 안전놀이터를 이용 해야만한다.


비슷한 말로는 먹버가 있으나 이쪽은 보통 연애 관련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잘 먹고 튀는데 성공했을 경우 꺼억을 붙여주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이나 돈을 무단취득하고 접속 종료하거나 쉽게 따라올 수 없게끔 줄행랑을 치는 

사악한 행위를 먹튀라고 부른다. 


이 행위를 하는 사람을 비둘기야 먹자, 닌자라고 부른다. 


둘 다 바람의 나라가 유행하던 인터넷 초창기에 쓰이던 말이며 당시엔 다른 플레이어가 잡고 있는 몬스터를 막타를 때려서 

경험치를 얻는 '치자'라는 말과 같이 쓰였다. 


요즘은 두 단어 다 없어지고 '스틸'이란 말로 대체되었다.


다만 국제 정치와 국제 외교는 강자가 법이기 때문에 먹튀도 많이 일어난다. 


정치현실주의 문서에서 나온다. 여기서 먹튀가 일상인 까닭은 하나다.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집합체가 국가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국가 대 국가보다 아래인 관계와는 달리 먹튀와 배신이 일상이다. 


다만 그래도 한가지 안심해도 되는 점이 있다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긴 냉전기와 냉전 종식 이후의 21세기 시대를 거치며 

생성된 현 국제정세 하에서는 아무리 국가들 간의 먹튀와 배신이 매우 잦더라도 핵무기의 위협이 엄연히 존재하고 각국 간의 

경제, 교통, 정보 시스템이 매우 조밀조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상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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