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재활 중인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 6월 복귀 희망

뉴스포럼

팔꿈치 재활 중인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 6월 복귀 희망

빅스포츠 0 9 05.22 12:20
천병혁기자
투구 훈련 중인 게릿 콜
투구 훈련 중인 게릿 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33)이 다음 달 복귀를 희망했다.

콜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앞서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연습 투구를 했다.

타자 2명을 상대로 20개의 공을 던진 후 콜은 "6월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콜은 지난 3월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수술받은 저명한 전문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검진을 받은 결과 심각한 인대 파열은 발견되지 않아 수술은 피했다.

이후 두 달 이상 재활한 콜은 최근 5번의 불펜 피칭으로 투구 감각을 끌어 올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145승 7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한 콜은 지난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의 빼어난 활약을 펼쳐 아메리칸리그에서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받았다.

콜은 향후 한두 차례 실전연습 투구에 이어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한 뒤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는 양키스는 콜이 복귀하면 팀 전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651 학교는 예일대, 전공은 신경과학…U-20 여자 축구대표 된 장서윤 축구 05.24 35
23650 PSG 이강인, 3번째 우승 트로피 도전…음바페는 고별전 축구 05.24 35
23649 K리그2 14라운드 MVP에 '멀티골' 천안시티 모따 축구 05.24 40
23648 북중미 월드컵 예선 한중전 입장권 29일 판매 개시 축구 05.24 35
23647 "할 말이 없습니다"…미래에 말 아낀 텐하흐, FA컵 뒤 경질? 축구 05.24 39
23646 김성현,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1R 공동 2위…선두와 한 타 차 골프 05.24 32
23645 '이대성 사태'에 농구팬 트럭 시위…한국가스공사는 재정위 신청 농구&배구 05.24 17
23644 스페인 매체 "바르셀로나 사비, 한국 대표팀 감독 제안 거절" 축구 05.24 27
23643 세계 1위 골퍼 셰플러 체포 당시 경찰관 보디캠은 '오프' 골프 05.24 18
23642 골프 카트 운전자 익사 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할까 골프 05.24 15
23641 'PO 2라운드서 탈락' NBA 클리블랜드, 비커스태프 감독 해고 농구&배구 05.24 13
23640 혼마골프 신제품 베레스09 모델에 배우 김태희 골프 05.24 12
23639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4 NC 야구 05.24 28
23638 '17골 10도움' 손흥민, 시즌 마치고 귀국…6월 A매치 준비 축구 05.24 41
23637 '무명' 안준형,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날 깜짝 선두 골프 05.24 2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