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사우디 인터내셔널 첫날 공동 8위…신지애는 공동 20위

뉴스포럼

양희영, 사우디 인터내셔널 첫날 공동 8위…신지애는 공동 20위

빅스포츠 0 51 02.16 12:22
신중하게 그린을 읽은 양희영.
신중하게 그린을 읽은 양희영.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 나선 양희영이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1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6언더파 66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에 4타 뒤진 공동 8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와 맞먹는 상금을 내걸어 LPGA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세계랭킹 포인트를 많이 받을 수 있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세계랭킹을 올릴 좋은 기회다.

세계랭킹 15위 양희영과 16위 신지애는 6월까지 15위 이내에 들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신지애는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20위로 첫날을 마쳤다.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도 4개가 나왔다.

LPGA 투어 신인 이소미도 신지애와 함께 공동 20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임진희와 성유진은 공동 44위(2오버파 74타)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001 두산, 시드니 1차 캠프 마치고 귀국…MVP 박신지·조수행 야구 02.20 50
19000 프로야구 KIA,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생중계 야구 02.20 47
18999 축구협회 새 전력강화위원장은 누가?…"신선한 인물 절실" 축구 02.20 46
18998 아라치 치킨, 이강인과 모델 계약 연장 안 한다 축구 02.20 50
18997 농구 대표팀 안준호 감독 "원팀 코리아 정신…주장은 라건아" 농구&배구 02.20 32
18996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80-58 KB 농구&배구 02.20 33
18995 LPGA 박세리 챔피언십 여는 박세리 "역사에 남는 대회 만들겠다" 골프 02.20 47
18994 [여자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02.20 31
18993 KBL,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유소년 발전 기금에 사용 농구&배구 02.20 20
18992 남자배구 우리카드, 마테이 대체 외국인 선수로 아르템 영입(종합) 농구&배구 02.20 20
18991 7년 만에 동·서부 자존심 싸움 펼친 NBA…올스타전 승자는 동부 농구&배구 02.20 23
18990 류현진, 12년 만의 한화 컴백 임박…모그룹도 "복귀 논의 중" 야구 02.20 35
18989 이현중, 호주프로농구 첫 시즌 정규리그서 3점 40% 기록 농구&배구 02.20 17
18988 NC 오영수, 햄스트링 다쳐 스프링캠프서 귀국…박주찬 무릎 수술 야구 02.20 27
18987 2년 1개월 만에 우승한 마쓰야마, 세계 20위로 도약 골프 02.20 2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