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지민·윤영철, 연봉 3배 뛰어올라…박찬호는 3억원 계약

뉴스포럼

KIA 최지민·윤영철, 연봉 3배 뛰어올라…박찬호는 3억원 계약

빅스포츠 0 103 01.26 12:22
투구하는 최지민
투구하는 최지민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최지민이 8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3.9.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KIA 타이거즈 '영건' 최지민(20)과 윤영철(19)이 2024시즌 연봉 '잭폿'을 터뜨렸다.

KIA는 26일 재계약 대상자 46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왼손 불펜 최지민은 지난해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승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233%)을 기록했다.

최지민은 프로 2년 차인 지난해 58경기 59⅓이닝 6승 3패 3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2.12로 활약했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왼손 윤영철은 작년 연봉(3천만원)의 세 배인 9천만원에 사인했다.

윤영철은 지난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를 거두며 문동주(한화 이글스)와 신인왕 경쟁을 벌였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KIA 비자유계약선수(FA) 최고 연봉자는 내야수 박찬호다. 전년 대비 1억원(50%) 오른 3억원을 받는다.

투수 비FA 최고 연봉자는 1억원(66.7%) 상승한 2억5천만원을 수령하는 임기영이다.

이 밖에 내야수 김도영이 5천만원(100%) 오른 1억원에, 외야수 이우성은 7천500만원(136%) 상승한 1억3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연봉이 오른 선수는 총 24명이다. 9명은 동결됐고 13명은 삭감됐다.

교체되는 윤영철
교체되는 윤영철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윤영철이 6회초 무사 1, 2루 LG 문보경 타석 때 마운드에서 교체되고 있다. 2023.9.8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401 프로농구 송영진·김승기 감독 "정신력 문제" 이구동성 농구&배구 02.06 21
18400 [골프소식] 양희영, 마틴 골프 웨어와 후원 계약 골프 02.06 32
18399 [여자농구 아산전적] 삼성생명 70-61 우리은행 농구&배구 02.06 25
18398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악천후에 54홀로 축소…클라크 우승 골프 02.05 47
18397 NBA 오클라호마시티, 23점차 뒤집고 연장 2차전서 토론토 제압 농구&배구 02.05 28
18396 황희찬 빠진 울버햄프턴, 쿠냐 해트트릭으로 첼시에 4-2 역전승 축구 02.05 40
18395 북중미월드컵축구 결승 2026년 7월19일 美뉴저지서 축구 02.05 44
18394 [골프소식] 미즈노 ST-MAX 230 드라이버 출시 골프 02.05 50
18393 팔꿈치 재활 중인 다저스 에이스 뷸러, 개막전 복귀 불발될 듯 야구 02.05 57
18392 'FC서울행 임박' 린가드, 한국행 비행기 탑승 인증샷…오늘 입국 축구 02.05 45
18391 "메시 나와!"…뿔난 홍콩 팬, '친선전 노쇼' 메시에게 야유 세례 축구 02.05 32
18390 NBA 득점 선두 엠비드, 무릎 수술 예정…장기간 결장 불가피 농구&배구 02.05 29
18389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 악천후로 하루 연기 골프 02.05 47
18388 PGA투어 피닉스오픈 예선 응시자 우승 횟수가 무려 32승 골프 02.05 37
18387 [아시안컵] 홀로 칼 가는 알타마리…한국전 앞두고 개인 훈련 축구 02.05 3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