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한국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5.12 [LET 아람코 팀시리즈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에서 우승한 김효주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평균 4.41점을 받아 지난주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올해 세계랭킹 7위에 있었던 김효주는 12위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끝난 아람코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반등했다.
(클리프턴 A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폐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신예 로즈 장(미국)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즈 장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6연승을 저지했다. 2024.05.13 [email protected]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6연승을 저지한 로즈 장(미국)은 16위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장의 현재 순위로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도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12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수원CC에서 열린 'NH투자 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예원이 우승 확정 후 환호하고 있다. 2024.5.12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이예원은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2승을 챙겨 세계랭킹을 3계단 오른 31위로 끌어올렸다.
고진영은 5위를 유지했지만 양희영은 19위, 신지애는 21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