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아시아쿼터' 정관장 메가, 현대건설 위파위와 재계약

뉴스포럼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정관장 메가, 현대건설 위파위와 재계약

빅스포츠 0 22 05.01 00:21

V리그 아시아쿼터 여자부 드래프트는 5월 1일에 열려

메가
메가

[정관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정관장을 7년 만에 봄 배구로 이끈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인도네시아)와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공헌한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태국)이 2024-2025시즌에도 V리그 무대를 누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메가와 위파위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원소속구단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하루 전에 우선 지명권을 쓸 수 있다. 정관장은 메가, 현대건설은 위파위와의 재계약을 택했다.

2023-2024시즌 10만 달러였던 메가와 위파위의 연봉은 다음 시즌 15만 달러로 오른다.

KOVO 이사회가 여자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연봉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5월 1일 드래프트에서 뽑히는 선수들은 연봉 12만 달러에 계약한다.

현대건설과 재계약한 위파위
현대건설과 재계약한 위파위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가는 2023-2024시즌 정관장 돌풍의 주역이었다.

득점 7위(736점), 공격 성공률 4위(43.95%), 서브 득점 2위(세트당 0.250개)에 오르면서 정관장 주포로 활약했다.

위파위도 득점 19위(292점), 리시브 효율 6위(38.92%)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여자부 7개 구단 중 2개 구단이 재계약을 택하면서, 남은 5개 구단(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이 5월 1일 구슬 추첨을 통해 지명 순위를 정한 뒤 2024-2025시즌에 뛸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586 원태인 역투·김영웅 맹타…삼성, 10개 구단 중 3번째로 20승 야구 05.03 34
22585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5.03 57
22584 WK리그 현대제철, 창녕 1-0 꺾고 '개막 9경기 무패+선두 질주' 축구 05.03 48
22583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5 키움 야구 05.03 46
22582 2024년 삼성의 '히트 상품' 김영웅, 1군 무대 첫 3루타 야구 05.03 48
22581 베테랑 강경남,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단독 선두 골프 05.03 36
22580 LG 대타 홍창기 연장 10회 결승타…삼성 공동 2위 점프(종합) 야구 05.03 42
22579 K리그1 3연패 노리는 울산의 저력…4연승 신바람+경기당 2.3골 축구 05.03 38
22578 선두 KIA 실책 5개로 대패 자초…kt에 5-12로 역전패 야구 05.03 27
22577 NBA 미네소타 콘리, 올해의 팀 동료상 수상 농구&배구 05.03 13
22576 '다승 1위·평균자책점 2위' 원태인 "자책하다가, 150㎞ 찍어" 야구 05.03 45
22575 이정후, 어린이날 맞아 광주 아동복지시설 후원 야구 05.03 34
22574 [프로야구 잠실전적] 삼성 4-2 두산 야구 05.03 21
22573 엑스골프, 애플리케이션에 연합뉴스 등 인앱뉴스 서비스 도입 골프 05.03 25
22572 데뷔전 치른 삼성 육선엽 "두 번째 등판 때는 떨지 않겠습니다" 야구 05.03 1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