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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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연승 뒤에 첫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28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의 더칭 농구코트에서 열린 3대3 농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17-21로 졌다.

이란과 몰디브를 연달아 물리쳤던 한국은 2승 1패가 됐다.

3대3 농구는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팀들과 8강 진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B조에서는 한국, 일본, 이란이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이날 이두원(kt)과 이원석(삼성)이 나란히 6점씩 넣었다.

남자 대표팀은 29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28일 전적(후저우 더칭 농구코트)

▲ 3대3 농구 남자 조별리그 B조

일본(2승 1패) 21-17 한국(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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