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0주년 경기 결승포' 고영준, K리그1 15라운드 MVP

뉴스포럼

'포항 50주년 경기 결승포' 고영준, K리그1 15라운드 MVP

빅스포츠 0 311 2023.06.01 00:22
고영준
고영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포항 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고영준(포항)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고영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영준은 지난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 후반 21분 중앙선 아래에서 볼을 잡아 수비수를 따돌린 뒤 50m 단독 드리블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터트려 포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포항의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라 고영준의 득점은 더욱 특별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베스트 11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베스트 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1 15라운드 베스트 11에는 레안드로(대전), 에드가(대구), 주민규(울산·이상 공격수), 윌리안(서울), 마사(대전), 고영준, 아사니(광주·이상 미드필더), 임채민(제주), 이한범(서울), 티모(광주·이상 수비수), 황인재(포항·골키퍼)가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광주FC가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는 혈투 끝에 3-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 울산 현대-대전하나시티즌 경기가 뽑혔다.

한편, K리그2 15라운드 MVP는 안재준(부천FC)으로 결정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93 손흥민도 막은 '백업GK' 오르테가 선방쇼…펩 "아스널 우승할뻔"(종합) 축구 12:21 17
2992 사상 첫 4연패까지 1승 남은 맨시티 감독 "압박감 해결이 관건" 축구 12:21 16
2991 '41년의 꿈 이뤘다!'…애스턴 빌라 EPL 4위로 UCL 진출 축구 12:21 14
2990 토트넘 UCL 못간다…맨시티, 홀란 멀티골로 2-0 승리 EPL 선두로 축구 12:21 15
2989 신세계百 강남점에 유럽 축구클럽 팝업 '풋볼스탠다드' 축구 12:21 16
2988 손흥민도 막은 '백업GK' 오르테가 선방쇼…펩 "아스널 우승할뻔" 축구 12:21 15
2987 "아스널! 보고있나?" 홈구장서 맨시티 응원한 토트넘 팬들 축구 12:20 5
2986 [부고] 지현철(프로축구 경남FC 대표이사)씨 장모상 축구 00:22 16
2985 K리거-유소년 연중 일대일 멘토링…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시작 축구 05.14 6
2984 '재정난'이라더니…캐나다축구협회는 마쉬 감독 어떻게 잡았나? 축구 05.14 3
2983 "메시 왼발 빼곤 다 쓸모없어"…극우 아르헨 대통령 '좌파' 비난 축구 05.14 6
2982 토트넘, 4위 실낱 희망…애스턴 빌라, 리버풀과 3-3 무승부 축구 05.14 6
2981 '한국 사령탑 후보' 마쉬 감독,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 축구 05.14 5
2980 '서포터스 물병 투척' K리그1 인천, 홈 2경기 응원석 전면 폐쇄 축구 05.14 5
2979 '6경기 무패' 울산, 이번에는 선두 갈까…15일 광주와 맞대결 축구 05.14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