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분석】 야구중계 7월 29일 KBO 두산 : 키움

스포츠분석

【국내야구분석】 야구중계 7월 29일 KBO 두산 : 키움

메이저 0 1,265 2020.07.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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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 투수

박치국을 선발로 예고했다. 박치국은 플렉센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발로 낙점됐다. 지난 SK 전에서 4이닝을 무자책점으로 틀어 막으며 선발로써의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9안타 2득점에 그쳤다. 김재환이 3안타, 김재호와 정수빈이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득점권 찬스를 확실히 살리지 못했다. 김재환의 홈런이 아니면 득점이 나오지 않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타자들이 살아나야 한다.


키움 히어로즈

- 투수

이승호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승호는 지난 SK 전에서 2.1이닝 동안 3자책점을 내주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난 6월 30일 두산 전에서는 6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할 가능성이 있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8안타 6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과 러셀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김하성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러셀이 첫 경기에서 MLB 주전으로 뛰던 클래스를 입증했다. 러셀의 합류로 타선이 강해졌고,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이승호가 불안하다.


결론

박치국과 이승호 모두 불안한 투수들이다. 박치국은 불펜으로 좋은 피칭을 선보였지만 선발로 나와서 투구 수가 늘어날수록 구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승호 역시 올 시즌 피칭 페이스가 좋지 않다. 타격전으로 이어질 전망이고, 타격전에서는 러셀의 합류로 화력이 강화된 키움이 승리할 것이다.



[[승패]] : 키움 승 (추천 o)

[[핸디]] : 키움 승 (추천 o)

[[U/O]] : 8.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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