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SL] 21:00 우한줘얼 vs 텐진 테다

스포츠분석

[CHA SL] 21:00 우한줘얼 vs 텐진 테다

메이저 0 978 2020.08.26 19:43
"우한 줘얼은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했고, 공격진이 그리 강하진 않았지만 짠물수비를 기반으로 많은 승점을 따냈다. 그래도 올 시즌에는 변화를 시도한다. 호세 곤잘레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다니엘 카리코-에디 그나호레 등 유럽파 자원들을 영입하며 음비아가 빠진 3선을 보강했다. 공격에서는 레오 밥티스타오와 장 쿠아시를 다시 한 번 믿고간다. 

톈진 테다는 지난 시즌 12승 5무 13패로 7위를 기록했고, 분명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있음에도 답답한 공격전개로 인해 중위권에 머물렀다. 산드로 바그너를 활용해 어느정도 공격력 개선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가는데는 실패. 톈진은 오프시즌 대부분의 전력을 유지하며 다시 한 번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있었지만, 이번 시즌 재개를 앞두고 바그너가 개인사유로 계약을 철회하면서 마무리에 큰 변수가 생겼다. 5라운드 종료 이후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되었고, 허난에서 경질된 왕 바오샹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 부상자 명단
우한 : 하파엘 실바(주전 스트라이커)
톈진 : 없음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 톈진이 1승 1무 우위
* 우한, 지난 시즌 12승 8무 10패
* 우한, 올 시즌 3승 0무 3패
* 톈진, 지난 시즌 12승 5무 13패
* 톈진, 올 시즌 0승 1무 5패

# 흐름 예상
우한은 감독교체 변수가 있었지만, 로스터 변화가 아주 크지는 않았으며 3선에서도 음비아 대신 들어온 카리코-그나호레 등이 훨씬 더 나은 전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원들이기에 크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 핵심 스트라이커 장 쿠아시가 직전 경기 복귀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인 요소. 톈진은 팀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렸던 스트라이커 바그너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며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애쓰고있지만, 워낙 수비조직력이 약해서 경기력 유지가 쉽지않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된 이후 첫 경기에서도 칭다오에 0-2 완패. 직전 경기 조나탄이 복귀했지만 팀의 3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을 막아내지는 못했으며, 개인전술로 하위팀을 잡아내는 힘이 좋은 우한이 이번 경기 역시 강팀판독기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우한 승
* 우한 -1.0 핸디캡 승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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