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J리그 오이타 FC도쿄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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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J리그 오이타 FC도쿄 해외축구분석

메이저 0 810 2020.09.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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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는 승격팀으로, 2016년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카타노사카 감독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 전력의 규모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팀으로, 팀의 간판스타 후지모토 노리아키가 시즌 중반 이적한 이후부터는 하락세였다. 지난 시즌 후반기 팀의 공격을 맡아왔던 아도 오나이우가 우라와로 복귀했으며, 치넨 케이-와타리 다이키 등 1부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임대)영입하며 그 자리를 채웠다.

FC도쿄는 지난 시즌 팀을 2위까지 이끈 하세가와 감독 체제를 다시 한 번 신임한다. 전력규모는 여전히 크지않은 편이지만, 여건 속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올 겨울이적시장에서도 레안드로, 아데일톤 등 이미 J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타팀 자원들을 (임대)영입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하세가와 체제에서의 도쿄라면 이들도 리그 최고의 용병으로 만들리란 기대를 가질 수 있다. 물론, 팀의 핵심멤버는 지난 시즌 16골을 터트린 디에고 올리베이라다.

# 부상자 명단
오이타 : 없음
도쿄 : 히가시 케이고(주전 미드필더)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도쿄가 승리
* 오이타, 리그 13경기 3승 3무 7패
* 도쿄, 리그 14경기 7승 4무 3패

# 흐름 예상
오이타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개편을 통해 전력유지에 물음표가 달렸고, 재개 이후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너무 많은 패배를 허용하고있다. 도쿄는 지난 시즌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임대생 레안드로가 맹활약하면서 점차 득점력이 올라가고있다. 최근 들어 디에고도 제 폼을 되찾으며 문전에서 위협적인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오이타가 홈에서 가진 날카로운 역습능력은 올 시즌 확실하게 발현되지못하고있으며, 오히려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있는 도쿄가 좁은 공간에서도 만들어내는 창의력 높은 공격전개가 다득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오이타 패
* 오이타 +1.0 핸디캡 패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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