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BA] 2021년 5월2일 클리블랜드 vs 마이애미 해외농구분석
빅스포츠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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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1 21:42
클리블랜드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5/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93-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9)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4-10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41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뇌진탕 증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던 콜린 섹스턴(22득점)이 복귀했지만 다리우스 갈란드의 3점슛이 침묵했고 래리 낸스주니어(시즌 아웃)까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재럿 알렌(13득점, 11리바운드)의 휴식 구간이 문제가 되었고 케빈 러브는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골밑 수비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24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식스맨들은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쳤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는 직전경기(4/29)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6-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7)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33승30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빅터 올리디포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지미 버틀러(29득점, 6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뱀 아데바요(21득점, 11리바운드)와 백업 빅맨 드웨인 데드먼(18득점, 9리바운드)의 골밑에서 투쟁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고란 드라기치, 켄드릭 넌이 해소시켜주는 가운데 트레버 아리자가 높은 수비 공헌도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양질의 백코트 볼 핸들러+득점원이 되는 지미 버틀러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 있는 마이애미가 롤 플레이어들의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홈에서 113-98 승리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2차전(홈)에서도 115-101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마이애미가 다음날 샬럿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고 클리블랜드는 전일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안배하며 마이애미와 일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핸디캡 승부에서는 클리블랜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 언더
